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테프전/스타크래프트 2 (문단 편집) === 2016년 2월 이후 === '''처음엔 황금 밸런스라고 판단되었으나 여전히 테란의 열세와 암흑기''' 광자과충전의 에너지가 50으로 증가하여 탑블레이드에 제재를 가했고 사도가 경장갑 데미지 -1 하향을 먹었다. 그러나 이걸로는 완전히 균형이 무너진 테프전의 밸런스를 바로 잡기는 무리라는 평가가 많았다. 테프전 최대의 문제는 테란이 초반을 도무지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경기가 너무 자주 나온다는 점인데 사도가 너무 초반에 만능에다 유틸성도 강한 유닛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 정도로는 아직 어림도 없다는 것. 사도를 중장갑으로 변경하던가, 분광기나 사도를 더 너프할거 아니면 테란 유닛들의 상향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하지만 이러한 예상을 뒤엎고, 건설로봇과 해병 2방에서 '''3방'''이 된 것이 상당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 소수 교전에선 여전히 사도가 강하지만 다수 교전이 되면 해병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게 된다. 거기다 건설로봇이 3방에 죽는다는 것은 2사도가 2방씩을 때려야 건설로봇 하나가 죽는다는 말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체감이 크다는 평이다. 때문에 초반 견제에서 건설로봇의 생존률이 크게 나아졌다. 일부는 사도가 공업이나 속업을 하면 되니 의미가 없다고 의견을 냈지만, 그 업그레이드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테란이 최적화를 하는데 너무나도 중요한 시간이고 그게 완료될 즈음이면 테란도 공업이나 방업, 방패 등 준비가 된다. 즉, 초반에 테란이 버티는 것이 쉬워진 것. 물론 초반이 넘어간 후 프로토스가 사도 한두명이 아닌 차원 분광기와 다수의 사도를 동반한 분광사도 견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타이밍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그리고 기사도 연승전에서 한이석 선수가 놀라운 경기력으로 그마 13위 토스 유저마저 잡아내는 위엄을 선보이고, 경기력도 경기력이라서 유저들은 테프전 잘만하면 황밸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직접 경기를 본 유저들의 말에 따르면 생각보다 컸던 너프였다고 하며 앞으로의 테프전을 기대할 만하다는 반응들이었다. 패치 후 경기 양상은 마치 브루드 워의 테프전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해방선을 1때의 시즈 탱크에 대입시켜 보면 거의 맞는다. 해방선 다수가 모인 테란의 한방 화력은 정말 무시무시하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기동성을 이용해 분광기로 흔들며 테란 병력이 이동 중일 때 기습하는 식으로 이득을 보고, 시간을 끌다 해방선의 카운터인 우주관문 유닛들, 폭풍함과 공허 포격기를 준비하거나, 자원력을 바탕으로 한 소모전으로 해방선을 줄여주는 패턴을 선택한다. 전반적으로 패치 전보다 훨씬 볼만한 매치업이 되었다는 평. 사도 너프와 과충전 너프를 먹은 후, 테란에게 밸런스가 약간 기울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팽배했다. 사실 프로토스에게 사도라는 유닛 자체가 공허의 유산에 들어가면서 프로토스의 무너진 중반을 감춰주는 유닛이였는데, 그 정도가 너무 과해서 게임의 밸런스를 무너뜨린 것이지 있어야했던 유닛은 맞았다. 일방적으로 많은 너프를 당해 중반과 후반에 라인을 잡아주고 화력을 담당해주는 거신을 아예 못쓰게된 프로토스와는 달리 테란에게는 해방선과 탱료선, 그리고 저그에게는 궤멸충과 가시지옥이라는 걸출한 유닛들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유닛들의 등장과 거신의 너프는 프로토스의 중반에 심한 타격을 주었는데, 이 유닛들이 전부 압박 및 대치 구도에서 거의 무너지지 않는 라인 유지력을 가졌고 수비를 뚫기에도 매우 용이하며, 덤으로 강력한 화력까지 갖춘 유닛들이다. 그리고 프로토스에게도 그런 유닛이 존재 했는데 하필 그게 거신이었던 것. 프로토스의 기본 병력들(추적자, 광전사, 사도)은 어떻게 조합을 구성하건간에 어느 정도 모인 테란의 병영 유닛 + 의료선 조합에게 화력과 성능상 질 수 밖에 없는 고질적인 문제점가지고 있었는데, 그 점을 프로토스는 강력한 가스 테크 유닛들이나 업그레이드로 매꾸는 방식으로 테란을 이겨나갈 수 있었다. 하지만 거신이 사라지면서 문제점이 생겼는데, 거신의 화력을 대체할 유닛들이 모두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불멸자의 경우 강력한 유닛은 맞지만 모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고위 기사는 스톰과 환류를 통해 해방선 아래에 있는 해불의를 빠르게 걷어내서 해방선을 고립시키고 걷게 만들 수 있지만, 테란의 빠른 타이밍 해방선 병력이 마음만 먹으면 고위기사의 폭풍이 완성되기 전이나 아예 고위기사가 나오기도 전인 더블 타이밍 때 나올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분열기의 경우 상당한 화력을 자랑하나 병력 관리가 생각보다 어렵고 무엇보다 의료선 견제에 휘둘리기 쉽다. 다만, 몇몇 프로토스의 초반 날빌들(2 사도 탑블레이드, 원베이스 모점추 올인, 공1업 분광사도 등)은 여전히 유효했다는 점과, 중반 타이밍을 어떻게든 현명하게 넘기려는 운영 토스들의 연구들이 활성화되면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밸런스가 기울어지는 현상은 벌어지지 않았으며, 국내리그 통계에서도 이때까지는 황밸을 유지하고 있었다.[[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438339#!10|#]] 정리하자면 초반에 프로토스가 견제를 가지만 테란도 그 수단이 많아서(지뢰드랍, 소수 해병 찌르기, 탱료선 해방선 짜내기 등) 양쪽 다 견제와 수비를 둘 다 신경 써야지 이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싸움이 되었다. 대체로 초반은 눈치와 배불리기 싸움이고, 중반은 해방선을 주축으로 한 테란이 유리하며, 폭풍함과 고위 기사가 갖춰지기 시작하는 후반에는 프로토스가 유리하다. 폭풍함과 고위기사가 갖춰질 때는 테란이 유령, 사업 해방선 등이 갖춰도 폭풍함의 긴 사거리 덕에 라인 싸움에서 토스가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 다만 맵이 큰 경우 테란의 견제에 프로토스가 무너지는 패턴도 잦다. 밸런스와는 별개로 플레이 양상에 대해서는 테란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히 많은 편. 군단의 심장 때부터 불거진 문제점으로 '''프로토스가 구사할 수 있는 빌드 가짓수가 테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데[* 당장 로봇공학 시설, 황혼 의회를 봐도 테란이 고민해야 할 것이 3가지다. 분광사도, 점추, 암기. 거기다 상대가 트리플을 짓는지, 일꾼을 찍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통상적인 카운터 빌드를 준비하지 못했으면 바로 게임이 터져버린다'''는 것이 주 이유다. 기존 군단의 심장에서 통용되던 예언자, 차관찌르기, 점멸추적자, 트리플 암흑기사, 공허 올인, 전진우관, 불멸자 올인, 적당히 위협하다 트리플 등의 빌드는 아직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심지어 버프로 인해 더 강력해진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빌드가 맞물리거나 정찰이 조금만 늦거나 반응이 조금만 늦어도 게임이 바로 폭파당한다는 건 아직도 유효하다. 이 수 많은 찌르기/날빌과 이어지는 트리플 운영 때문에 항상 테란 유저들이 내가 전략 시뮬레이션을 하는 건지 추리게임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던 말이 자주 커뮤니티에서 등장했는데, 이것이 공허의 유산 들어와 프로토스에게 초중반 견제를 강요하는 거신의 너프와 반대급부로 생긴 분광기의 대폭 상향, 그리고 신유닛 분열기와 사도로 인해 더 심해진 것. 저런 프로토스의 초중반 찌르기를 대비하라고 DK가 쥐여준 무기가 [[사이클론(스타크래프트 2)|사이클론]]이었지만, 출시 하기도 전에 먹은 너프들로 인해 방송 경기에서 뽑히기만 해도 칭송받는 방산비리의 결정체가 되어버렸다. 그렇다고 프로토스 유저들한테 쓰라고 만들어 준 유닛을 일부러 쓰지 말라고 할 수도 없는지라 테란/토스 유저들간의 지긋지긋한 갈등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2016 HOT6 GSL Season 1]]결승전에서 처럼 테란이 프로토스를 이기기 위해서는 중장기전과 극한의 견제, 토스 병력 갉아먹기를 해야 겨우 이겼으나, 프로토스는 버티다가 테란이 한 번만 실수를 해도 그대로 밀어버리는 경우가 많아 다시금 논쟁이 되고 있다. 물론 주성욱이 매우 단단한 것도 있었으나, 테란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편 이 때문에 최근에는 정말로 테프전이 황밸이 맞는가는 의문이 증폭되었고, 실제로 프로토스 쪽으로 크게 기울어진 것이 확인되었다. '''오히려 언밸이라고 그렇게 욕 먹던 테저전과 별 차이가 없다.'''[[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5451143#!12|#]] 원인이 정확히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나, 대체로 프로토스 유저들의 해방선 압박에 대한 내성 증가, 앞서 언급된 프로토스의 전략 가짓수의 우위와 한정된 테란 전략, 프로토스가 테란보다 6가스를 더 빨리 확보하는 것, [[차원 분광기]]의 사기급 효울성 등이 꼽힌다. 결국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선 테란이 프로토스보다 더 뛰어난 실력과 단 한 번의 크나큰 실수없이 운영해야지 프로토스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이고, 반대로 프로토스는 테란처럼 견제에 목숨을 걸지 않아도 극복하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해방선]] 견제/압박에 대한 내성이 올라가고 메인 병력의 화력이 훨씬 강해지는 반면, 테란은 초중반부터 후반까지 같은 유닛 조합에 물량으로만 승부할 수 없기 때문에 밸런스 자체는 사실상 테란이 매우 불리하다는 입장이다. 결국 블리자드의 밸런스팀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매우 심해진 상태.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1과는 달리 테란의 컨셉을 게릴라 + 견제 특화로 바꿨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이런 장점이 완전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에서는 그나마 테란의 강력한 견제력으로 프로토스를 초반에 박살내는게 가능했지만, 공허의 유산에서는 너프되도 여전히 막강한 사도 + 차원 분광기 견제로 인해 초반의 주도권을 가져오는게 힘들어졌고, 후반엔 후반대로 힘싸움에서 밀리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공허의 유산 들어서 프로토스의 거신이 너프되고 관문 병력이 강해졌는데, 테란의 물량이 토스의 기본 병력 물량을 감당하질 못하고 있다. 특히 사도 공속업이 되는 순간부터 분광기를 잠깐 놓치면 건설로봇이 순식간에 열 기씩 삭제되곤 한다. 래더맵은 프로토스가 불리한 맵 투성이라 이야기가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허나, 래더맵에서도 대체로 프로토스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그나마 테란이 앞서는 맵 중 얼어붙은 사원과 울레나는 각각 1, 4 경기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확실하게 테란이 앞선다고 단정짓기 힘들다. 결국, 실질적으로 테란이 확실히 앞선다고 단언할 수 있는 맵은 어스름 탑 외엔 없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